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를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올해 네번째로 모디 총리와 만난다며 중인관계발전과 관련해 달성한 많은 공감대가 시행되고 있으며 양국관계가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중국과 인도간 관계의 발전추세가 좋을 수록 양국 각자의 발전에 일조하고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재의 국제정세에도 안정성과 확실성을 주입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모디 총리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중국과 인도간 관계가 더 빠르고 더 좋고 더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양국간 정치외교와 국경특별대표, 방어 및 안보, 경제무역, 인문교류 등 대화체제를 잘 활용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용협력을 심화하고 양자간 무역을 확대하며 투자와 의약보건, 가난구제, 친환경, 재난방지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 주석은 현재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도전이 가심화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는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타당하게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중국이 국제수입락람회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 조치는 글로벌 무역의 균형과 성장을 추진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중국이 제때에 인도에 수문정보를 제공한데 사의를 표하면서 이는 인도의 홍수와 재난방지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중국과의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국경특별대표 회의체제의 역할을 발휘해 양국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잘 수호하며 여러 가지 체계적인 대화를 추진해 무역과 의약, 통신, 관광, 법 집행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다자문제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습근평 주석과 함께 노력해 인도와 중국간 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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