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1 10:57:43 | cri |
마조욱(馬朝旭) 유엔 상임 주재 중국 대표는 29일 중국이 11월에 안보이사회 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다자주의를 고양하고 유엔의 권위와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키면서 안보이사회 업무를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조욱 대표는 안보이사회는 11월에 도합 35차례 회의를 열고 결의 6부, 언론 성명 7부를 채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마조욱 대표는 중국은 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다자주의를 고양하고 유엔의 권위 및 역할을 강화하며 국제 평화 및 안보를 수호'하는 기본선을 둘러싸고 두개 중점, 즉 '국제평화와 안보 수호: 다자주의와 유엔의 역할 강화', '아프리카 평화 및 안보: 아프리카 평화유지 행동 강화'라는 두차례 공개변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조욱 대표는 관련 업무는 예상 효과를 거두었고 두차례 변론회는 보편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 마조욱 대표는 '안보이사회 장외 행사'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자신은 안보이사회 순회의장 자격으로 안보이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중국을 방문하게 했고 링컨센터에서 열린 중국장애인예술단 초청공연도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1월에 채택한 관련 결의안에 대해 마조욱 대표는 이러한 결의안들은 이슈해결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마조욱 대표는 또 팔레스타인 긴장정세에 대응해 소집한 비상 협상회의 등이 정세를 안정시키고 해결책을 도모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마조욱 대표는 중국은 '개방, 투명, 공정, 실용'적 원칙을 견지하며 안보이사회 업무 효율을 제고해 안보이사회 사업을 개진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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