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09:58:48 | cri |
새로운 한차례 유엔 기후변화회의가 2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했습니다. 약 200개 나라에서 온 대표들이 앞으로 두 주일간 "파리협정" 실시 세칙을 둘러싸고 담판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또한 이번 회의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회의기간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 제24차 협약 당사국 회의, "교토의정서" 제14차 협약 당사국 회의, "파리협정" 제1차 협약 당사국회의 제3단계 회의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기후변화회의 의장인 쿠르디카 폴란드 환경부 부부장은 앞으로 두주일간 각 측은 혁신력과 유연성을 보이고 합리하게 시간을 이용해 추구하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12월,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의 약 200개 협약 당사국들이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파리협정"을 일제히 통과시켰습니다. "파리협정"에 따르면 각 측은 "자주적인 기여"의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며 그 목표는 세계 평균 기온의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의 섭씨 2도 수준으로 통제하고 기온의 상승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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