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10:38:32 | cri |
12월 1일, 왕소룡(王小龍) 중국 외교부 주요20개국(G20)사무특사 겸 국제경제국 국장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내외신 기자들에게 습근평(習近平) 주석의 G20 제13차정상회의 참석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왕소룡 국장은 이번 G20정상회의는 국제구도 변화가 가속화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며 세계경제에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는 배경에서 이루어졌고 G20회원국과 초대국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세계경제라는 중대 문제를 의제로 토론했으며 중국측은 이번 정상회의를 고도로 중시하고 건설적으로 관련 실무에 참여해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적극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올해는 마침 G20정상회의가 가동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6번째로 G20정상회의에 참가한 습근평 주석은 지도자 비공식회의 및 정상회의 모든 3개 세션 의제 토론에 참가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습근평 주석은 국제금융위기 이래의 G20협력의 역사 경험을 심도있게 총화하고 개방과 협력을 견지할 것을 창도했으며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는 등 주장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발전 대세와 중국 자체의 실천에 결부한 습근평 주석의 주장들은 회의 참가국 지도자들의 긍적적인 공명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정상회의 기간 중국측은 관련 문제 협상 토론에 저극적으로 참가했고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1. 다자무역제체 수호와 세계무역기구 개혁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하도록 각측을 추동했습니다.
2. 세계경제 발전방향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3.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벽화하는 중국 방안을 기여했습니다.
4. 기후변화에 협력, 대응할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릭스 지도자 비공식회담에 대한 질문에 왕소룡 국장은 습근평 주석이 G20정상회의 기간 브릭스 지도자 비공식회담에 참가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며 브릭스 나라들이 단결을 강화하고 방향을 잘 잡으며 긴밀히 소통조율하고 글로벌 경제관리를 완벽화하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할 것을 강조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연설중에 신기술 응용을 G20 미래 협력의 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한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소룡 국장은 올해 아르헨티나측은 미래 사업을 정상회의의 중요한 의제의 하나로 삼아 각측이 신기술 응용이 가져다 주는 영향을 주목하도록 추동하고 교육 양성을 강화해 각국 인민들이 미래 발전에 더 잘 적응하도록 지지하기로 했다며 아르헨티나측의 창의는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했고 이는 항주정상회의에서 심의한 혁신성장의제의 연속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관련 창의를 제기한 것은 바로 각측이 신기술 응용이 가져다 주는 거대한 기회를 충분히 틀어쥐고 위험에 타당하게 대응하며 각국 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하도록 인도하기 위한테 취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창의는 각측의 일치한 지지를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정상회의 선언에 기입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왕소룡 국장은 중국측은 각측과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후속 이행작업을 잘 하며 혁신성장을 공동으로 이끌어 세계경제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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