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카토비체기후대회기간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유엔기후변화 정상회의의 사명과 목표에 대해 서술하면서 정상회담의 주요 취지는 오염물 배출 감소와 2020년 및 그 후의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10월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전문위원회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폭이 섭씨2도 이내가 아니라 공업화 이전 수준인 섭씨1.5도로 통제되어야 한다며 이는 인류와 자연생태시스템에 진정한 좋은 점을 갖다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는 온도 상승을 섭씨1.5도 이내로 통제하는데는 전례없는 변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인류는 지금 대규모 기후변화에 직면해 있지만 아직 정확한 궤도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9년 기후정상회의는 목표제고, 실물경제 전환 및 공민과 청년 동원 등 3개 키워드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응당 자체의 오염물 배출감소 약속을 참답게 이행하고 자신의 약속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정부와 기업 등 각측이 행동에 투입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기후정상회의는 2019년 9월 제74차 유엔총회기간 개최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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