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20:02:11 | cri |
한국 국방부는 6일, 한국과 조선 군사부문은 이번 달 12일 비 무장지대 감시초소의 서로 철수 및 파괴 상황에 대한 상호 검증을 하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매체에 양자 군사부문이 원래 철수 및 파괴하기로 한 상대측 11개 감시초소에 각기 7명으로 구성된 검증반을 파견할 것이며 검증반에는 5명의 검증요원과 2명의 촬영요원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즉 한조 양자는 각기 77명의 인원을 검증작업에 투입하게 됩니다.
한국 국방부는 12일 오전 한국측이 먼저 조선 경내에 진입해 검증을 시작하며 오후 조선측이 한국 경내에 진입해 검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증작업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자는 각 초소를 연결하는 임시통로를 새롭게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또 조한 양자는 수차 실무접촉과 문건교환방식을 통해 상호 감시초소 철거 및 파괴상황과 관련해 건설적인 협상을 가졌으며 양자는 한조 군사합의 이행과정의 투명성 담보가 한조 상호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아주 필요하다고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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