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8 10:48:28 | cri |
독일 기독교 민주 연합(기민당) 전당대회가 7일 함부르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 선거 결과 아네그레트 크람프 카렌바우어 기민당 사무총장이 메르켈 독일 총리를 대체해 새로운 한기 기민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날 총 3명의 입후보자가 기민당 대표 직을 두고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이는 기민당이 18년만에 처음으로 대표를 교체하는 것으로 됩니다.
올해 56세인 아네그레트 크람프 카렌바우어는 기민당 대표로 선출되기 전 자를란트 주총리 등 직을 역임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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