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7일, 제6차 중국 프랑스 고위급별 경제재정금융 대화가 파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호춘화(胡春華)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경제재정부 장관이 함께 이번 대화를 주재했습니다. 양측은 "밀접하고 항구적인 중국 프랑스 전면경제전략동반자관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여러 가지 호혜상생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달 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개국 그룹 정상회의 기간 회동하고 양국 협력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에 대해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대화회의가 끝난 후 있은 메르 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호춘화 부총리는 이번 대화는 양국 정상의 공감대 실시와 다음 단계 경제재정금융 협력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개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이번 대화에서 공동의 관심사인 거시적 경제정세와 글로벌경제 거버넌스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메르 장관은 프랑스 측은 중국과 함께 세계무역기구 개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프랑스 고급급별 경제재정금융 대화는 중국과 프랑스 경제재정금융 분야의 전략성과 전반성, 장기성 문제와 관련해 양측이 소통과 정책조율을 진행하는 관건적인 플랫폼입니다.

메르 장관은 프랑스는 "일대일로" 창의 참여면에서 독특한 우위가 있다면서 중국측과 무역, 기술, 농업, 금융, 기후변화 등 경제재정금융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프랑스와 중국 협력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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