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 12:19:39 | cri |
현지시간으로 7일, 제4회 실크로드 국제포럼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일대일로-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촉진"입니다.
7일에 있은 제4회 실크로드 국제포럼에서 중국, 프랑스, 케냐 등 35개 국가와 지역, 유엔기구, 경제협력기구 등 국제기구, 영국홍콩은행(HSBC Bank), 탈레스그룹 등 유명 다국적 기업의 300여명의 중량급 인물들이 "일대일로" 창의가 어떻게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할것인가 하는 주제를 에워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포럼 주최측의 하나인 중국국무원발전연구센터의 이위(李偉) 주임은 발언에서 현재 글로벌 경제발전은 장기적으로 누적된 모순이 분명하고 첨예해지고 있다며 "일대일로"공동건설은 바로 이러한 모순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프랑스 전 총리이며 전망과 혁신재단 이사장 장 피에르 라파랭은 축사에서 현 글로벌 경제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제협력은 특히 중요하다며 "일대일로"창의는 국제협력을 추동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대일로"창의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협력을 강화할까? 호춘화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개막식에서 4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1 기반시설건설의 상호연결을 실현해야 합니다.
2 무역투자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무역투자의 새로운 성장점을 구축해야 합니다.
3 혁신협력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동해야 합니다.
4 녹색발전의 이념을 실천해야 합니다.
"일대일로"창의와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접목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의제의 하나였습니다. 산업발전 촉진에 진력하는 유엔의 전문기구인 유엔 산업개발기구는 빈곤감소와 포용성 글로벌화와 환경의 지속가능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실크로드 국제포럼은 "일대일로"창의 제안후 중국 경외에서 개최한 첫 "일대일로" 국제성 포럼이며 앞서 이미 터키 이스탐불, 스페인의 마드리드,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연속 3회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와 경제협력기구발전센터, 유엔산업개발기구 및 국제관계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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