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12월 10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위원회 업무보고와 제13기 중앙감독위원회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하는 것입니다.

만악상(萬鄂湘)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이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업무보고를 하고 정건방(鄭建邦) 부주석이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감독위원회를 대표해 업무보고를 했으며 등력평(鄧力平) 부주석이 개막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만악상 주석은 2018년 업무 총화를 하면서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는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 분열 세력 및 그 활동을 확고히 반대하며 대만 섬내 하나의 중국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하는 정당, 사회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양안 경제사회의 융합적 발전을 촉진하며 양안 청년교류와 융합을 추동하고 해외 애국 역량을 결집해 조국 통일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업무를 언급하면서 만악상 주석은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사상정치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신시대 높은 수준의 참정당 건설을 목표로 조직 기반을 다지고 국가 경제사회발전 전반을 둘러싸고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감대를 심화해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상무위원회의 국정운영 참여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심의하고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는 12월 9일 베이징에서 제13기 중앙위원회 제5차 중앙상무회의를 열고 제13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교부할 문서 및 사항들을 심의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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