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19:42:39 | cri |
이극강 중국 총리가 10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방문 중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제5차 중국 독일 정부 협상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중국은 독일과 함께 계속 상호존중과 평등협력을 기반으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호혜상행을 더 잘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한 다음 이는 양국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세계에도 이롭다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중국은 개방을 더 한층 확대하며 일련의 새로운 조치가 육속 시행되어 독일의 자동차와 화학, 금융기업들이 첫 수혜자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독일기업들이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동시에 중국은 독일이 중국기업들이 독일에 투자하고 독일에서 기업을 경영하는데 공정한 환경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은 독일과 인문교류를 확대해 양국관계의 여론기반을 다질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독일은 많은 공동이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법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면서 세계의 일은 모두가 상의하면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중국경제발전의 거대한 활력을 더 한층 체험하고 독일과 중국간의 날로 긴밀해지는 인문교류를 느꼈다고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수십년동안 독일은 중국의 개혁개방과 발전에서 헤택을 보았고 특히 독일과 중국간 경제무역관계는 거족의 발전을 이룩했다며 독일은 양자 무역의 규모와 대 중국투자를 더 한층 확대하고 양자간 대화를 강화하며 중국과 함께 자유무역과 기존의 국제질서를 함꼐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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