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20:36:32 | cri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협력 상생하며 중국과 독일간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를 계속 심도 있게 발전시켜 중국과 독일간 협력이 양국 및 양국 인민들에게 유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유리한 성과를 더 많이 거두도록 추동할데 대해 한결같이 공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중국과 독일은 아주 많은 문제에서 같거나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쌍방은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는 동시에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중국과 독일간 관계를 심화시키는데서 상호 이해와 신뢰는 기반이며, 중국과 독일간 관계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개방과 혁신적 협력을 견지해야 하며, 협력공간을 확대하고 함께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에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출했습니다.
습 주석은 쌍방은 또한 인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와 교육, 청년, 체육 등 광범위한 분야의 교류를 위해 더 많은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 주석은 쌍방은 손 잡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하며,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다자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기후변화 <파리협약>을 시행하며, 세계경제가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 체계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 대통령의 신분으로 처음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 이번에 중국 각지를 돌아 보면서 중국이 개혁개방 40년동안 경제와 사회발전에서 거둔 성과에 감탄하며 특히 몇 억의 중국인들이 성공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난 이 성과는 간과할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은 독일과 중국관계의 발전에 만족한다며 독일은 중국과 대화를 강화하고 이해를 돈독히 하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의견상이를 축소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며 함께 자유무역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은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유럽과 중국간 호혜협력을 추동하고 유라시아 지역과 중국간의 상호 연결과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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