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20:22:11 | cri |
일부 독일 매체는 최근에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일전에 중국 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육강 대변인은 중국과 독일 간 교류협력은 내용이 풍부하고 양국 지도자는 경상적으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교류의 의제 또한 아주 광범하다면서 이중에는 인권보호와 난민,디지털 발전으로 인한 도전 등 문제들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역사문화와 발전단계, 사회제도가 모두 다르고 일부 문제에서의 관점 또한 완전히 다르지만 상호 존중과 평등상대의 원칙을 견지한다면 건설적인 대화와 우호적인 교류를 충분히 전개할수 있고 또 서로간의 이해를 늘릴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표했듯이 전략동반자인 독일과 중국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평등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해야지 일부 매체를 통해 과장된 보도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10일 양국 지도자는 현 정세에서 정치와 경제,인문,과학기술 등 광범한 영역의 교류와 협력 및 다자 사무에서의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심화하는 문제와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논의하고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가장 긴 대외 방문이였다고 하면서 이는 독일측이 중국과 독일간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또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중국을 요해하려는 의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와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있는데 대해 탄복하면서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정부가 수억 인구의 빈곤탈퇴와 먹고 입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광범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하면서 독일은 여러 영역에서의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시종 추동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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