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2018 종도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내빈들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이 거둔 성과와 새로운 한차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중요조치를 비중있게 소개했으며 중국과 세계간 관계를 심도있게 설명하고 외국측 내빈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종도국제포럼'은 중국인민이 개혁개방 40주년을 경축하는 시점에 열렸다면서 개혁개방의 관건적 선택은 제2차 혁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40년간 중국은 거대한 발전 성과를 이룩했고 인민생활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결핍에서 충족, 빈곤에서 중등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며, 개혁개방 여정은 전방위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라면서 중국의 개혁개방 실천은 협력 상생을 견지하고 국가발전의 길을 걸어야만 길이 열리고 멀리 갈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주안점은 바로 각 국과의 협력 상생 실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전 대통령 등 외국측 내빈들이 선후로 발언하면서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중국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다주었을분 아니라 세계에 중대하고 적극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인정하며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일으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주장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경제 글로벌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각 국간 상호 연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상호 신뢰 증진과 호혜 상생을 기반으로 국가간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종도국제포럼'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오스트리아 중국우호교류협회가 201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의 전 정계요인과 유명 전문가와 학자, 상계 리더 등 각 계 인사들이 초청에 의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18 종도국제포럼'의 주제는 '개혁 개방과 협력 상생'이였습니다.

번역/편집:한경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