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10:49:27 | cri |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중미 양측 대표팀은 세부항목과 관련된 협상에서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진전이 순로롭다고 밝혔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에 와서 협상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 미국에 가서 소통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상무부가 마련한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12월11일, 유학(劉鶴) 부 총리가 요청에 의해 통화를 진행하고 양측이 다음 단계 경제무역협상관련 시간표와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중미 양측 단체는 협상 세부항목과 관련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진전이 순조롭다며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국을 찾아 협상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 미국에 가서 소통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또한 농산품, 에너지, 자동차 등은 중미 양측이 이미 달성한 구체적인 사항이며 콩은 지금까지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미국 농산품에서 중요한 품종으로서 중국에는 거대한 시장 수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세부항목은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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