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가 1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경내의 투자자들이 누계로 실현한 비금속류 대외 투자는 104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용(韓勇) 중국상무부 대외투자와 경제협력사 상무 참사관은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대외투자협력은 튼튼하고 질서있었으며 "일대일로" 관련국가에 대한 투자와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한용 참사관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신규 투자는 동기대비 4.8% 증가하고 대외투자 방식도 부단히 혁신되고 과경 인수합병도 질서있게 전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구조적으로 보면 중국기업의 비이성적인 대외 투자가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있습니다. 임대와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약 40%를 차지하고 제조업과 도매, 소매업, 광산채굴업은 대외투자에서 주요한 분야이며 부동산과 스포츠, 오락업의 대외투자에는 신규 프로젝트가 없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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