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19:06:07 | cri |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은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대일로"는 중국이 제기한 국제경제협력 구상으로서 지연정치에 관계되지 않고 그 누구와 경쟁을 진행하는 전략적 도구는 더더욱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객관적으로 대하고 색안경을 끼고 왈가왈부 하는 대신 중국처럼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들을 할 것을 기타 나라에 희망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볼턴 미 대통령 국가안보사무 보좌관이 일전에 미국의 대 아프리카 전략과 관련해 연설하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금융과 정치적 영향력을 구축함으로써 미국을 제치는 경쟁우세를 얻어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일부분이라며 "일대일로" 건설의 최종 목적은 중국이 세계 패권을 도모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일대일로"는 중국이 제기한 국제경제협력구상으로서 지연정치에 언급되지 않으며 그 누구와 경쟁을 진행하는 전략적 도구는 더더욱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각 측의 평등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각 국간 공동발전을 추동해 발전의 불균형을 줄이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일대일로" 구상이 제기된 지난 5년간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와 참여를 받았고 세인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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