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8 17:30:53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문서가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에 대해 실제에 부합하지 않는 비난을 진행한데 대해 중국은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하며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12월 18일 일본 정부는 새로운 버전의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을 심의통과했으며 앞으로 5년간 약 10%의 방위예산을 늘리기로 규정했습니다. 관련 문서에는 중국과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으며 중국 군사안보동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일본 문서 중 중국 관련 내용은 여전히 예전 그대로이며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실제에 부합하지 않는 비난을 하고 있으며 이른바 중국위협논을 조장하고 있는데 이는 냉전사유가 아직도 남아있음을 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이런 작법은 중일관계 개선발전에 불리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롭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하며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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