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 17:09:30 | cri |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독일외자심사제도의 변화와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투자영역에서 필요한 안전심사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보호주의 추동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9일 독일연방내각은 비 유럽연합 기업이 독일의 국방, 첨단기술, 중요 인프라 관련 기업을 인수할 때 가동하는 국가안전조사의 지분인수 문턱을 10%로 조절할데 관한 행정법규 수정안을 비준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독일외자심사제도의 변화와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투자영역에서 필요한 안전심사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보호주의 추동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새로운 은폐적인 장벽을 형성해서도 안되고 분명한 대상상이 있는 차별적인 조치를 취해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게 독일의 투자국과 시장개방의 형상에 손상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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