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1 15:53:18 | cri |
현지시간으로 12월 20일 제73회 유엔총회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브릭스 신개발은행에 유엔 옵서버 지위를 부여하기로 한 결의를 한결같이 채택했습니다.
결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신개발은행을 옵서버 신분으로 유엔총회의 회의와 행사에 초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조욱(馬朝旭)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이날, 발전은 유엔 업무의 3대 기둥의 하나라고 하면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신개발은행에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세계의 지속가능발전 위업을 한층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유엔총회에 참석한 산더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법률고문은 유엔 본부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획득한 것은 광범한 국제지지를 얻었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의 대폭적인 추동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유엔 옵서버 지위를 획득한 것은 유엔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유엔이 확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산더스 고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자체 성격상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유라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금융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며 각종 프로젝트에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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