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 14:55:13 | cri |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방지청 대변인은 24일 현지 시간으로 22일 저녁에 발생한 순다 해협의 쓰나미로 인해 24일 오전 7시까지 최소 281명이 숨지고 1016명이 부상했으며 57명이 실종됐다고 하면서 사상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누그로호 대변인은 또한 쓰나미로 인해 최소 611채의 건물이 무너지고 69개의 호텔 혹은 별장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60개의 레스토랑 혹은 가게가 피해를 입었고 420척의 배가 파손되었다고 했습니다.
누그로호 대변인은 24일 트위터에 2012년부터 인위적인 파괴와 자금부족 등 원인으로 인도네시아 다수의 쓰나미 조기경보설비가 파손되어 조기경보 정보를 발송할수 없다며 쓰나미 조기경보 시스템을 하루 빨리 복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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