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기(馬正基)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은 25일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보도발표회에서 상사제도개혁은 중국 경제에는 거대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신호로서 경영환경의 최적화를 강유력하게 촉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상사제도개혁을 통해 중국은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국제적 경쟁력과 영향력이 향상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세계은행의 "2019년 경영환경보고서"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190개 경제체의 경영환경 평가에서 중국이 46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2개의 경제체를 뛰어넘은 것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등록 편리성 면에서 중국은 지난해보다 65개 경제체를 제치고 랭킹 28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130개 순위를 제치는 놀라운 향상을 보여줌으로써 경영환경 개선이 가장 뚜렷한 경제체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8년 11월 말 현재, 중국에서 시장 경제활동 권리와 의무가 있는 법인 또는 자연인의 수는 1억 900만 가구(戶)에 달합니다. 이러한 규모는 세수 규모 확대 뿐만 아니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약 3억 5700만 명의 일자리를 해결해주는데 일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