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7 10:11:25 | cri |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최근에 시리아에서의 철군을 결정했으며 러시아측은 이 결정의 실시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미국측의 시리아 철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결정은 역내 정세의 전면 완화에 이롭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러시아측은 현재 미국의 시리아 철군 시간표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미국측은 시리아에서 철군한 후 시리아정부에 미군이 철수한 후의 영토를 인계해야 하지만 미국과 시리아 양측이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는 보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지난 19일 시리아에서의 극단세력 '이슬람국가' 타격전이 성과를 이룩한데 비추어 미국은 시리아에서 철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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