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과(李果) 상해스마오(世茂)관광회사 마케팅담당 부총감(副总监) (사진:吳慶年)

여러가지 원인으로 경영부진을 겪고 있던 14년 역사의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 연화스키장이 올해 상해스마오(世茂)관광회사가 인수받으면서부터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명소로 거듭났다.

최근 CRI온라인의 길림채널 기자가 리과 상해스마오관광발전유한회사의 마케팅담당 부총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과 총감은 장춘스마오연화산 스키장은 상해스마오관광회사가 스키영역에 진출하면서 건설한 첫 스키장이며 장춘스마오연화산스키장을 대중관광스키와 스키경기, 레저휴가를 일체화한 장춘시 최대 스키장으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상해스마오가 인수하면서 연화산스키장은 모든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장춘에서 최초로 프랑스 포마(POMA) 스키전용 케블카 설비를 수입하여 기존의 케블카와 함께 케블카 두 갈래와 스키트랙 네갈래를 운영하여 관광객이 쾌적하게 짧은 시간에 산에 오르도록 했다. 장춘 스마오연화산스키장은 국제기준으로 된 스키슬로프 열갈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가체육총국 겨울철운동관리센터가 이곳에서 2018-2019 전국 자유스키공중기교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리과 부총감은 "장춘스마오연화산스키장은 향후 더 많은 국제와 국내 스키경기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물할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원단부터 관광객들은 연화산스키장에서 영국 애니메이션 IP인 "페파피그"를 보게 될것이며 더 많은 국제적인 IP들을 수입하여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물할거라고 리과 부총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