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15:15:35 | cri |
11개 국가가 체결한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12월 30일부터 정식으로 발효했습니다.
2018년 3월, 칠레에서 일본과 캐나다, 호주, 칠레,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멕시코, 페루가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현재까지 이미 절반이상 즉 일본과 멕시코, 싱가포르,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6개국 체약국의 입법기구의 비준을 받았으며 규정에 따라 30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체결국가들은 공업품과 농산품 관세를 취소하거나 삭감하게 되며 무역 및 투자영역에서 편리한 조치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난해 1월,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퇴출했습니다. 이 협정담판에 참여한 기타 11개국은 원래 협정을 기반으로 수정을 진행했으며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형성했습니다.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4억 9800만명 인구를 커버하며 체결국가의 국내생산총액을 합치면 세계 경제총량의 13%를 차지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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