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15:25:51 | cri |
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월 30일 중미 수교 40주년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중미 양국은 수교 4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40년래 중미관계는 풍운변화를 겪으면서 전진해왔습니다. 중미 교류와 협력은 역사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40년전 중미무역액은 25억달러 미만이었고 2017년 양자무역액은 5800억달러를 초과했습니다. 40년전 중미 상호 투자는 거이 영에 가까웠고 2017년 양국간 각종 투자총액은 누계로 2300억달러를 초과했습니다. 40년간 중미 양국은 양자, 지역, 글로벌 차원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했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미관계 발전은 양국 인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유력하게 추진했습니다.
중미관계 40년간 이룩한 진전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그 중의 역사경험을 섭취해야 합니다. 양자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서로의 전략의도를 대하고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인 오판을 방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중미협력의 대방향을 견지하고 호혜협력의 영역을 꾸준히 개척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40년의 발전을 거쳐 중미관계는 새로운 역사기점에 서있습니다. 새기회, 새도전 앞에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협력을 전개하며 서로 존중하는 기초위에서 이견을 관리 통제하고 조율, 협력, 안정을 기반으로 하는 중미관계를 추동함으로써 중미 협력이 양국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음을 가져다주도록 할 의향이 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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