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18:49:29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취한 조선측의 일련의 중요한 조치를 충분히 긍정하고 조선과 미국, 그리고 조선과 한국이 좋은 추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김정은 조선 영도자가 신년사에서 언제든지 프럼프 미 대통령과 만날 용의가 있음을 표시하고 반도 비핵화 실현의 의지를 재천명했습니다. 김정은 영도자는 또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보낸 신년 친서에서 한국방문의 기회를 적극 찾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언론은 또한 김정은 영도자가 프럼프 대통령에게도 조미대화와 연관된 서한을 보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강 대변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조선반도 정세에 중요하고 적극적인 변화가 발생해 반도문제가 대화와 협상의 궤도에 복귀하고 북남관계가 전반적으로 개선, 발전되었다"며 "중국측은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선측의 일련의 중요한 조치를 충분하게 긍정하고 조선측이 계속 비핵화 입장과 평화대화를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조선과 미국, 조선과 한국이 계속 좋은 교류의 추세를 유지하며 선의를 보내고 상호 신뢰를 다지며 관계를 개선해 반도의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과정을 추동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12월 29일 초청에 의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중국측은 조선과 미국이 계속 대화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을 격려,지지한다고 지적했다며 중국은 조미 쌍방이 상호간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서로 존중하고 돌보면서 새로운 한 해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조선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행정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하며 중국은 이를 위해 계속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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