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8일 이스마엘 오마르 궬레 지부티 대통령과 수교 40주년을 경축하는 축전을 교환했습니다.

축전에서 습근평 주석은 수교 40년 동안 중국과 지부티의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연관된 문제에서 양자는 서로 이해하고 지지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습 주석은 2017년 11월 궬레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두 수반은 양국관계를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으며 작년 9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기간 양자관계를 발전시킬 것과 관련해 새로운 공감대를 달성하고 "일대일로"건설을 함께 추진할데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견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과 지부티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궬레 대통령과 함께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정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중국-아프리카포럼 베이징정상회의의 성과를 집행하고 양국의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하도록 추진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궬레 대통령은 축전에서 1979년 1월 8일은 지부티와 중국의 외교관계에서 정초적인 시각이며 40년 동안 양국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한데 만족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7년 11월 습주석과 함께 지부티와 중국관계를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결정한 것은 양자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두 수반의 결심을 충분하게 구현했으며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에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궬레 대통령은 지부티는 중국정부와 인민이 준 도움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할거라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과 함께 노력해 지부티와 중국의 관계를 계속 깊이 있게 발전시킬거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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