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09:09:07 | cri |
영국의회 하원은 원래 12월에 영국정부와 유럽연합이 앞서 달성한 "브렉시트"협의와 관련해 투표 표결을 진행하기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투표 하루전 메이 총리가 갑자기 협의가 부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투표표결을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메이 총리는 의원들이 해당 "브렉시트"협의와 관련해 많은 관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지지하지만 협의중 "브렉시트"후 영국과 아일랜드 국경문제 부분에서 여전히 "광범하고도 깊은"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일랜드 국경문제와 관련된 "예비배치"는 "브렉시트"협의의 쟁점입니다.
협의에 따라 만일 영국이 "브렉시트" 과도기내에 무역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보지 못하면 과도기가 끝날때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간 "물리적 국경"이 나타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북아일랜드 지역이 여전히 유럽연합 무역규칙의 제약을 받게 됩니다. 비평가들은 이 배치에 기한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할 리스크를 갖다준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협의에 따르면 영국은 3월29일에 유럽연합에서 정식으로 탈퇴해야 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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