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10:51:30 | cri |
최세안 마카오 특별행정장관이 1월 8일 오후 마카오 정부 본부에서 주 마카오 중국인민해방군 사령원으로 부임한 서량재(徐良才) 대교를 회견했습니다. 회견 자리에서 양측은 마카오의 사회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마카오 사회 번영과 안정 등 의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최세안 장관은 마카오 특별행정부를 대표하여 서량재 대교의 부임을 환영했습니다. 그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성립 19년 이래 주 마카오 부대는 줄곧 특별구의 정부 업무를 지지해왔으며 "마카오 기본법"과 "주둔법"을 엄격히 집행하면서 국방 책임을 다했으며 마카오가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도록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특별구 성립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특별구 정부는 임기 교체 인계작업을 착실히 할 것이며 특별구 성립 20주년의 기념행사를 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량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사명감을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오강(周吳剛) 정치위원과 함께 주 마카오 부대의 전체 장병들을 이끌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위대한 방침을 전면적이면서도 정확하게 관철집행할것이며 특별구 정부의 의법시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며 "마카오 특별법"과 "주둔법" 등 법률과 법규에 따라 국방책임을 다하여 마카오 특별구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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