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10:05:15 | cri |
중동 방문중인 폼 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해 이라크 새 정부 지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양자는 테러리즘 타격과 관련된 협력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라크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폼 페이오 장관과의 면담에서 바햄 살리 대통령이 국제사회와의 지역성 협력 강화를 통해 아랍 세계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극단주의와 테러를 철저히 해결하며 전승하길 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폼 페이오 장관은 이라크는 정치와 경제, 안보 등 분야에서 미국의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라면서 미국은 이라크의 재건 사업에 투자하고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특히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의 수중에서 해방된 도시의 재건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 페이오 장관은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 알 할바오시 의장, 알 하킴 외무장관과도 면담했습니다.
이날 폼 페이오 장관은 SNS를 통해 양국이 "중요한 지역성 문제에서 협력을 전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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