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강(王志剛) 중국과학기술부 부장은 9일 소집된 2019년 전국과학기술업무회의에서 2019년 중국의 주요한 과학기술 혁신지표가 안정적으로 제고되었다며 향후 1년간 중국은 과학기술분야의 장원한 전략을 기획하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빠르게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지강 부장은 2018년 중국의 과학기술혁신능력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전 사회적으로 연구와 실험발전에 지출한 총량이 GDP의 2.15% 정도에 달할 전망이며 발명 특허신청량과 권한을 부여받은 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8년 중국에서 선진 기초적인 부분과 전략적인 첨단기술 분야의 중대 혁신성과가 다투어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왕지강 부장은 혁신형국가의 반열에 들어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에 중국은 과학기술 업무의 장원한 전략 계획을 강화하고 중장기 과학기술 혁신의 시스템 배치를 형성하며 관건적인 핵심기술 공략을 다그치고 지속적으로 기반연구와 응용기반연구를 강화하며 창작방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경제사회의 심도있는 융합을 강화해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왕지강 부장은 또 중국은 혁신개방 협력을 심화해 더 높은 차원에서 과학기술의 혁신수준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