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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사전문가, 미국의 이른바 남해 "항행자유"는 허위 명제
2019-01-10 14:40:21 cri

일전에 미국 해군의 "맥캠벨"호 군함이 중국측의 허락도 없이 제멋대로 중국의 서사군도 영해에 진입해 이른바 "항행자유"행동을 전개했습니다. 9일 중국해군군사학술연구소의 장군사(張軍社) 연구원은 내외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측이 거론하는 이른바 남해 "항행자유"는 사실상 허위 명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미는 마땅히 이견을 관리 통제하고 전략적인 오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해 문제와 관련해 장군사 연구원은 이른바 "항행자유"는 사실 거짓 명제라며 해마다 10만척의 각이한 선박들이 남해를 지나지만 한번도 항행에 영향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많은 국가와 협력메커니즘을 건립하고 남해 항로의 항행안전을 담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미국측 군함은 "항행자유"를 구실로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하고 있는데 이는 도리가 없으며 중국은 이를 구실로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군사과학원 하뢰(何雷)부원장은 "일부 국가들은 넓은 국제항로를 두고도 기어이 중국 영해 부근을 에돌아 가려하고 심지어 불법으로 중국의 남사, 서사군도 12해리 이내의 해역에 진입하는데 이런 행위는 사실상 '자유'의 허울을 쓰고 무력을 시위하면서 남해 역내 안정 태세와 반대방향으로 가고 안정을 찾으려는 역내 국가들의 염원과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하뢰 부원장은 중미 관계는 전반적으로 앞으로 발전하지만 지난해 이후 중미 양국은 무역문제와 남해문제, 대만문제에서 일부 이견이 존재해 중미 양군 관계도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미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함은 물론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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