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30 16:55:26 | cri |
5월 24일 아침, 산서성(山西省) 여량시(呂梁市) 유림현(柳林縣)의 유명 먹거리 완단(碗團) 가게 주인이 아침 일찍 부터 바쁜 일상을 시작했다.
가게 주인은 메밀가루 한근으로 12개에서 13개 완단을 만들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가게의 완단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저렴해 매일 500~600개 정도 판매하고 있다.
유림의 완단은 산서성 여량시 유림현 한족들의 면식 먹거리인데 섬서성(陝西省) 북부의 유림(楡林), 산서성 이석(離石), 중양(中陽), 평요(平遼), 보덕(保德) 등 지에도 있으며 완탈(碗脫) 또는 완독(碗禿), 완독자(碗禿子)라고도 부른다.
"완단"은 작은 그릇에 담아 쪄서 익힌후 다시 식힌 음식으로 냉각된 떡이 그릇과 잘 분리되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모양이 동글동글해서 단원(團圓) 즉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미가 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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