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후룬베이얼 국제유목음악축제 가동식 현장]

9일, 2016 후룬베이얼 국제유목음악축제 가동식 및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있었다. 이번 음악축제는 중국국제방송국에서 제안하고 후룬베이얼시 정부와 내몽골 우커리 공익기금회, 중국 청년예술국제교류센터 및 중국 녹색탄소기금회에서 주최했다. "민족음악 국제화"를 취지로 "새로운 유목문화"를 특색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종합적인 음악 관광 축제이다.

가동식에서 음악축제 총 고문인 내몽골 우커리공익기금회 우커리 주석은 준비 작업을 마친 이번 음악 축제는 8월 13일 부터 14일 까지 후룬베이얼시 천바얼후기 바인하다초원 십경음악관광단지에서 정식으로 선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중국국제방송국 전옥홍 부국장]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수석 매체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최측 중의 하나인 중국국제방송국 전옥홍(田玉紅) 부국장은 축사에서 후룬베이얼 국제유목음악축제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의 우수 전통 문화를 홍보하는 관련 연설과 이념을 실천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발전 전략에 부응하며 우수한 민족 문화의 해외 진출을 추동하기 위한 국제적이고 체계적이며 브랜드화한 프로젝트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국제방송국은 이번 기회를 빌어 중국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전하고 민족 음악 국제화의 길을 모색해 중국 민족 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교류의 플랫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초지간(天草之間)>음반 협력 의향서 정식 체결]

이밖에 가동식 현장에서 6차 그래미 상을 받은 미국적 중국인 다니엘 후는 <천초지간(天草之間)>음반 협력 의향서를 정식 체결했다. 대만 캠퍼스 가요 창시인 서청지(徐淸志) 선생은 국제적인 음악 대가 다니얼 후는 제작팀과 함께 이번 음악축제에 참가하고 후룬베이얼 초원을 위해 유목 특징이 진한 음반을 제작하게 되며 이 작품으로 2017년 그래미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유명 몽골족 가수 다이칭타나]

한편 중국의 유명한 몽골족 가수이고 HAYA 밴드의 메인보컬인 다이칭타나가 이번 음악축제의 친환경 홍보대사로 초대됐다. 그는 이번 음악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국내외 음악인들을 대표해 환경보전을 제안하고 민족 음악의 국제화를 주목하는 동시에 초원의 녹색 생태 개발과 보호를 중요시하며 청정 친환경 음악 축제를 개최할것을 호소했다.

[2016 후룬베이얼 국제유목음악축제 가동식 축하 공연]

소개에 다르면 후룬베이얼 국제유목음악축제는 중국에서 최초로 "탄소중립"이념을 선도하는 음악축제이고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음악상인 그래미 상과 연결되는 "신개념 유목" 음악축제로 처음으로 "음악 관광"을 제기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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