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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재판 체험기> 영문 저작권 수출식 개최
2016-08-26 16:40:06 cri

올해는 극동 국제군사법정 도쿄재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전에 제23회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에서 <도쿄재판 체험기>출판회사인 상해교통대학출판사와 영국 팰그레이브 맥밀런출판사가 영문 저작권 수출 의식의 가졌다. <도쿄재판 체험기> 영문판은 도쿄재판 연구에서 중국의 목소리와 입장을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게 된다.

<도쿄재판 체험기>는 극동군사법정 법관으로 있었던 매여오(梅汝璈)의 자녀 매소오(梅小璈)와 매소간(梅小侃)이 정리했다. 이 책은 중국 법관 매여오가 도쿄재판 기간에 쓴 일기와 재판이 결속된 후 동경재판 진행에 대해 회고하고 반성한 중요한 저서 <극동국제군사법정>의 내용을 담았다. 그중 일기 부분은 매여오 법관이 도쿄에 도착해 재판이 시작돼 수일간 느낀 감수와 생각을 생동하게 기록했고 <극동국제군사법정>은 재판 전과정에 참여한 중국의 유일한 법관이 기록한 극동국제군사법정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보귀한 자료이다.

류패영(劉佩英) 상해교통대학출판사 편집장은 상해교통대학출판사는 예전에 이미 도쿄재판과 관련된 문헌 및 연구자료 등 출판물 200여권을 출판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도쿄재판 체험기>는 상대적으로 통속적인 도서로 광범위한 청년들과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쿄재판에 대한 이해와 역사를 정확히 보는데 도움을 준다고 표시했다.

<도쿄재판 체험기>영문판 저작권을 얻은 영국 팰그레이브 맥밀런출판사는 처음으로 중국의 시각에서 개관적으로 도쿄재판 역사를 다룬 도서를 인입했으며 이는 역사 연구학과의 공백을 메웠다. 류패영 편집장은 이번 도서 저작권 수출로 당시 중국의 목소리를 대표한 중국 법관의 중국 입장이 세계에 전해질 것이라고 표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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