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한 차량이 서방구촌의 절벽에 걸린 도로에서 달리고 있다. ]

파산(巴山) 심산속에 위치한 섬서성(陝西省) 영강현(寗强縣)에는 절벽에 부설한 도로가 있는데 모패하진(毛坝河鎭)과 서방구촌(西方溝村)을 이어준다. 이 도로는 서방구촌 간부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한 것이다. 옛날 서방구촌의 주민들은 산을 넘어 버스 정류소에까지 이르는데 2시간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도보로 10분이면 차를 타고 외출할수 있게 됐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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