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3월9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 소수민족 고서정리연구 사무실과 민족문화궁, 북경시 서성구 위원회 선전부가 주최한 "중국 소수민족 세계무형문화재 및 도서전시회"가 민족문화궁 중국민족도서관에서 막을 열었다.

전시회는 "중화우수전통문화계승발전프로젝트를 실시할데 관한 의견"을 집행하고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의 문화예술사업좌담회의에서 한 지시정신을 집행하며 중국 소수민족 무형문화재의 독특한 매력과 다채로운 전통민족문화를 보여주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무형문화재가 가장 풍부한 나라 중 하나이다.

2016년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 목록에 등재된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은 도합 39개이며 그 중 소수민족 무형문화재가 14개이다.

이번 전시는 신강위구르 무카무예술 (新疆维吾尔木卡姆艺术), 몽골족 장조민가 (蒙古族长调民歌), 청해 열공예술(青海热贡艺术) , 신강 마나스(新疆玛纳斯), 조선족 농악무(朝鲜族农乐舞) 등 14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사진과 글, 도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수민족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잇다.

전시회는 2017년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