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견증섬서(陝西) 추구초월'-2017 'CRI 내외기자가 본 섬서' 취재단이 '중국 복차(茯茶)의 발원지' 경양현(泾陽縣)을 찾았다.

카메라에 경양 복차를 담고 있는 외국기자

섬서는 복차 발원지로 명나라 시기 부터 지금까지 경양의 복차 생산 역사는 600여년에 달한다. 복차는 발효와 발화(發花)공예, 그리고 신비함과 특별함으로 중화 흑차와 현대 발효차의 '선도자'로 불리운다. 경양 복차의 독특함은 바로 '금화(金花)'에 있는데 경양의 기술과 독특한 기후와 수질 조건으로 경양 복차는 발화가 잘 되고 색상이 좋으며 그 맛이 일품이어서 유일무이한 특별함을 자랑한다.

경양 복차를 맛보는 내외기자들

역사적으로 경양복차는 옛 '실크로드'와 '차마고도'를 통해 중국 서부 변경과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 수송됐고 '흑황금', '신비의 차', '생명의 차'로 유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경양현은 엽차 산업 활성화로 민생 개선을 목표로 시장 운행을 지도로 하고 표준원 건설을 중심으로 산업 계획을 제정해 생산 목표를 세우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며 적극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생산 허가증을 취득한 기업이 총 51개에 달하고 취업인수가 1만여명, 연간 복차 생산량이 2만톤, 매출액이 인민폐 24억원에 달한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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