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현장

모델이라고 하면 키가 크고 날씬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요즘 통통한 몸매의 모델들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3일, 항주의 한 전자상거래 회사에서 두 모델이 인터넷 쇼핑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로 옆방에서는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통통한 몸매의 여성을 상대로 하는 이 의류 쇼핑몰은 2년전 만 해도 모델이 둘 뿐이었으나 지금은 8명으로 늘었다.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모델들 때문에 많은 팔로워가 생겼고 가게 매출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그녀들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을 찾았고 건강하고 즐겁다며 입을 모았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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