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1 18:20:05 | cri |
12월 14일, 석영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방사영 전승인
석영(石影)조각은 이름 그대로 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작가가 피톤으로 석재에 새김을 하는 방식인데 새김 자국의 깊이와 밀집도를 조절해 작품에 입체감을 더한다. 하북성(河北省) 오교현(吳橋縣) 석영조각 기예는 청나라 말기에 시작됐으며 하북성 성급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방사영(方士英) 제5대 전승인은 전통 기예 전승을 기반으로 촬영의 광학 효과와 그림 기법을 결합해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20여년간 방사영 전승인은 약 1000점에 달하는 석영조각 작품을 창작했고 석영조각으로 캠퍼스와 아파트 단지를 장식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재의 매력을 선보였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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