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석유사의 시가가 엑손모빌을 초과해 재차 세계에서 가장 값진 회사로 됐다. 집계에 따르면 중국석유의 주가는 25일 마감가로 계산할 때 3364억달러에 달해 엑슨모빌의 3359억달러를 초과했다.
중국국내의 일련의 경제진작조치와 최근 국내 유가의 상향조정 예기성에 따라 중국석유의 주가는 올해 이미 30%정도 올랐다. 더욱이 일전에 중국석유가 싱가폴석유회사의 45.51% 지분을 매입한다는 소식은 중국석유의 주가 상승에 자극을 가했다.
업계인사들은 중국석유가 재차 세계 최고 시가의 회사로 된것은 대환경의 요소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중국 연유시장의 수요는 매우 크지만 북아메리카와 유럽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인 약세에 처해있다. 때문에 중국석유의 비축도 지난해 엑슨모빌을 초과했던 것이다.
2007년 11월에 중국국내 A증시에 상장할 때 중국석유는 191.02%의 프리미엄 발행으로 총 시가가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그후로 중국석유의 주가는 줄곧 하락세에 처해있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