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발표한 중앙정부의 공공투자예산 배치상황에 따르면 2009년에 4875억원의 신증 투자액을 배치했으며 2010년에는 5885억원의 투자를 새로 늘릴 예정이다.
2008년 4/4분기부터 2010년까지 4조원의 내수확대 신증투자중에서 새로 늘어난 중앙정부의 공공투자액은 1.18조원에 달한다. 그중 2008년 4/4분기에 1040억원을 배치했고 2009년에 4875억원, 2010년에 5885억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18조원에 달하는 중앙정부의 신증 공공투자중에서 이미 5915억원의 자금이 배치됐다. 구체적으로 보장성주택 건설에 522억원(8.8%), 농업기초시설 및 농촌민생공정 건설에 1253억원(21.2%), 철도, 도로, 공항 등 중대한 기초시설 건설에 460억원(7.8%), 의료위생과 교육문화 등 사회사업발전에 703억원(11.9%), 에너지 절감과 방출 감소, 생태건설에 260억원(4.4%), 기업의 자주창신, 기술개조 및 구조조정 지지에 585억원(9.9%), 지진재해복구 투자에 2000억원(33.8%), 공공서비스 기초시설 등 기타 항목에 132억원(2.2%) 배치됐다.
그외 2009년에 중앙정부의 공공투자예산액은 9080억원에 달하며 전년에 비해 4875억원 증가했다. 항목별로 볼때 보장성주택 건설에 493억원(5.4%), 농업기초시설 및 농촌민생공정 건설에 2522억원(27.8%), 철도, 도로, 공항 등 중대한 기초시설 건설에 2134억원(23.5%), 의료위생, 교육문화 등 사회사업발전에 926억원(10.2%), 에너지 절감과 방출 감소, 생태건설에 696억원(7.7%), 기업의 자주창신, 기술개조 및 구조조정 지지에 633억원(7.0%), 지진재해복구투자에 1300억원(14.3%), 공공서비스 기초시설 등 기타 항목에 376억원(4.1%) 배치됐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