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무원이 실시한 자동차, 가전제품의 교환판매가 소비를 확대하는 또 하나의 조치로 되었다. 진덕명(陈德铭) 상무부 부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차량 폐기량이 270만대에 달하며 가전제품의 폐기량은 9000만대로 전부 새것으로 바꾸면 5000여억원의 소비 수요를 이끌수 있다고 표시했다.
지난해부터 가전제품과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下乡) 등 소비진작정책을 통해 중국의 국내소비는 계속 비교적 빠른 증속을 유지했으며 소비구조의 업그레이드가 빨라졌다. 또 농촌소비 및 가전제품, 인테리어 재료, 자동차 등 소비가 뚜렷하게 높아져 산업과 경제 반등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2009년에 10억원의 차량폐기 갱신 보조금을 배치한 기초위에 중앙재정은 재차 40억원을 자동차 교환판매(以旧换新)에 배치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자동차 교환판매 실시방법>에 따르면 중고차량 폐기 및 새차를 구입하는 보조 표준은 중형, 경량형, 미니형 화물차가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이며 중형 버스는 5000원이다.
아울러 고오염배출 차량의 보조표준은 대형, 경량형, 소형 화물차가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에 달하며 대형, 중형, 소형, 미니형 여객운송차량는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 3000원이다.
진덕명 상무부 부장은 차량과 가전제품의 교환판매 소비자들의 실제 이익에 직접 관계되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과 가전제품 회수업체들의 시장진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시장감독과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