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다 창업의 자질을 갖춘 것이 아니다. 사회심리학자들은 창업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10가지 부류로 나누었다.
(1) 직업의식이 결핍한 사람
직업의식은 종사하는 직업에 대한 인정으로서 활력과 창조력을 최대한도로 동원할수 있으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일부 직장인들은 종사하는 일에 대해 직업의식이 결핍하고 기계적으로 맡은 업무를 완성하는데만 만족하며 진취심과 능동성이 부족하다. 이런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환경에 적응할수 없다.
(2) 우월감이 너무 강한 사람
도도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며 단체에 융합되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3) 상급의 말에 무조건 따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독립성, 능동성과 창조성이 부족하므로 창업을 한다 해도 낡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개척정신이 없어 회사를 발전시킬수 없다.
(4) 게으른 사람
게으른 사람은 지불한 노동력의 대가와 받는 임금이 부합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원망하기 좋아하고 매일 얼떨떨하게 시간을 허비하며 또 남에게도 지장을 준다.
(5) 편면적이고 오만한 사람
남의 결점만 보고 우점을 볼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또 남을 비하하고 자신을 돋보이기 좋아하며 항상 자신은 최고라고 생각하므로 인격상에서 매우 큰 결함이 있다.
(6) 융통성이 없는 사람
일을 할때 영활성이 없고 무슨 일이든지 경험교조주의에 따라 처리하며 관례에 습관된 사람들이다.
(7)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
어떤 일을 하든지 응당 이지적이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은 개인감정으로 원칙을 대체하고 이지적으로 자신을 통제할줄 모른다.
(8) 말이 많고 자기 의견을 고집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지 꼭 참견해 말을 해야 속시원해 하고 자기 의견을 고집하면서 남의 의견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다.
(9) 겁이 많고 주견이 없으며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
낡은 방법을 답습할지언정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하지 않고 일에 부닥치면 책임부터 회피하려 하며 속이 좁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범속하고 무능하므로 창업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10) 개인의 이해득실만 따지고 쉽게 자만하고 만족하는 사람
작은 수확에도 기뻐 어쩔줄 모르고 또 작은 좌절에도 쉽게 기가 꺾이며 정서 기복이 심한 사람들이다.
물론 세상만물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성격도 변할수 있으며 그 어떤 사람들이든지 실천속에서 성격상의 결함을 극복하면서 자신을 더 완벽하게 변화시킬수 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