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중미 경제대화에서 왕기산(王岐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이 소유한 미국자산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루빨리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승인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그는 간고한 현 싯점에서 중미 양국은 응당 힘을 합쳐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고 양국의 무역투자 발전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대미 수입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국도 중국에 대한 과학기술 수출을 완화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미 쌍방은 응당 쌍무투자보호협정에 관한 협상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미국이 재미 중국투자기업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중국이 소유한 미국자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왕기산 부총리는 미국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비축통화발행국으로서 응당 달러발행이 국내경제와 국제경제에 주는 영향을 잘 처리하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중미 양국은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수호하는 전제하에 무역보호주의 정책조치를 취하지 말것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