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제1회 아시아 에너지포럼이 광주(广州)시에서 열렸다. 손근(孙勤) 국가에너지국 부국장은 포럼에서 중국은 올해안으로 신흥에너지 발전계획을 제정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신에너지산업 발전에는 4대 중점이 있다. 상용(尚勇) 원 과학기술부 부장은 금융위기를 이겨내려면 일련의 표준처리조치 이외에도 몇십조달러에 달하는 실물경제의 신흥산업을 구축해 세계경제를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바이오, 나노 관련산업은 아직 이 중임을 떠메기 어려운 상황이며 신에너지 산업군체만이 발전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신에너지산업의 발전은 주요하게 태양에너지, 바람에너지와 바이오매스에너지를 대표로 하는 재생가능에너지의 광범한 응용, 석탄, 석유, 가스 등 전통에너지의 청정화 업그레이드, 선진적인 원자력에너지의 새로운 발전단계 진입, 청정동력을 이용한 자동차기술 세대교체 등을 중점영역으로 한다.
신에너지기술과 제품은 보급면이 넓고 공업,농업, 교통, 서비스업, 공공시설, 가정 등 거의 모든 영역에 연관되며 에너지, 재료, 장비, 일용소비품의 전반 산업사슬을 포함하고 있다. 상용(尚勇) 원 과학기술부 부장은 "신에너지와 저탄소기술 창신은 이미 대규모 상업화의 조건을 갖추었으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지가 확실하게 실행되면 녹색경제 발전에 강대한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중국의 신에너지산업 발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손근 부국장은 연내에 신에너지 발전계획을 제정할 것이며 청정석탄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응용이 계획중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현재 중국의 수력, 원자력발전, 바람에너지, 태양에너지, 바이오매스에너지산업은 모두 고속 성장을 이룩했다. 그중 바람에너지 발전용량은 연속 3년간 배로 성장해 설비용량이 세계 4위에 놓였으며 태양에너지 발전용량은 세계 1위이다.
동시에 중국은 전통적인 화석연료의 청정화 이용을 매우 중시해 최근 3년래 단위당 GDP에너지 소모가 10.1%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