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가보 국무원 총리가 제7회 상해엑스포 국제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경제 반등의 좋은 추세가 부단히 공고해지고 있으나 또 여전히 적지않은 난제에도 직면해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개발도상의 대국으로서 위기에 적극 대응했고 국제협력에 전면적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종 경제사회의 전면적인 협조와 지속적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내수 확대 특히 소비 수요 확대를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발판으로 계속 견지하며 금융위기 대처를 위한 일련의 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부단히 완벽화해 경제증속의 하락세를 되돌려놓았고 세계경제 회복에도 힘을 이바지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일련의 계획과 정책조치는 적시적이고 유력하며 효과적였다.

동시에 그는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개발도상국이며 엑스포가 처음으로 개도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엑스포의 강대한 생명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또 국제전람국의 선견지명을 엿볼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관련 준비작업을 착실히 할 것이며 여러 참여국과 지역, 국제조직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서 상해엑스포가 세계인민의 모임의 성회로, 인류문명 발전을 추진하는 성회로, 창신과 협력 추진의 성회로, 공동발전의 성회로 되게끔 확보할 것이다.

현재 이미 막바지단계에 진입한 상해엑스포 준비작업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이미 242개 나라와 국제조직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확정지었으며 223개 나라와 국제조직이 상해엑스포 조직기구와 <전시참가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단지의 건물과 인프라 건설을 다그치고 있으며 내년 3월말이면 인프라와 전람 배치작업이 전면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