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수연구원이 전국 60개 도시에 대한 모니터링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용지 공급량과 거래량이 연속 9개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토지공급 상황을 볼때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60개 도시에서 총 15,733헥타르의 주택용지가 보급돼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주택용지의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 수준을 초과하고 연속 9개월 성장세에 처해있다. 4/4분기는 전통적인 토지공급 고봉기로 향후 2개월에 새로운 토지공급 열조가 나타날 것이다.
토지거래 상황을 볼때 1-10월에 전국 60개 도시의 주택용지 거래면적은 12,843헥타르에 달해 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주택용지 거래량도 연속 9개월 성장세를 보였으며 10월에는 더 크게 증가했다.
토지 거래가격을 보면 1-10월에 전국의 주택용지 평균 건평가격은 일정하게 상승했다. 8월에 주택용지의 건평 가격은 평방미터당 2000원에 가까웠으며 9월에는 무려 2691원에 달했다. 이어 10월에는 평균 2165원에 달해 20%정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