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욱(马朝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측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미 경제무역협력중의 여러 문제를 정시하고 평등협상과 타당한 처리방식을 견지하기를 희망하며 질책과 압박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2005년 7월 인민폐환율 형성체제 개혁이래 중국은 줄곧 능동성, 통제가능성과 점진성의 원칙에 따라 변동환율제도를 실행했으며 인민폐 대 달러 환율은 이미 20%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수지, 외환시장의 공급과 수요 등 상황을 놓고볼때 인민폐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 처해있다.
마조욱 대변인은 인민폐 환율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가 발생한 주요원인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일부러 무역흑자를 추구하지 않았으며 시종 국제수지 균형을 중국 거시경제 안정의 중요한 과업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동시에 그는 중-미 경제무역협력은 상호 윈윈의 효과를 가져다주며 양국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기 때문에 미국측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문제점을 대할것을 강조했다.